이정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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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의 자우어크라우트 열풍.
JD 밴스(미국 부통령)는 점심에 달걀과 자우어크라우트를 먹고, 저녁에도 자우어크라우트를 곁들인 고기를 먹는다. 요즘 더 날씬해졌다는 말을 듣는다.
자우어크라우트는 잘게 채 썬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만든 보존 식품이다. 양배추로 담근 백김치와 비슷하다.
로버트 케네디 주니어(미국 보건부 장관)가 유행을 만들었다. 자우어크라우트를 들고 다니면서 먹는데 30일 만에 9kg을 뺐다고 한다.
케네디가 션 오마라(전 백악관 보좌의사)에게 비법을 전수받고 다른 장관들에게 계속 소개하는 중이다.
하워드 러트닉(미국 상무부 장관)은 아예 집에서 발효 야채를 만들어 먹는다. 붉은 고기를 끊은 지 오래됐다고 한다. 블루치즈를 크래커 없이 먹는다.
이렇게 트럼프 주변에서 발효식품 열풍이 불고 있는데 정작 트럼프는 여전히 피자와 감자튀김을 즐긴다.
오마라는 “나이 든 사람일수록 투자 수익률(ROI)이 크다, 침몰하는 배나 파산 직전 회사를 떠맡는 것과 같다”고 말했다. 이